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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05'에 해당하는 글들

  1. 2005/11/14  염장의 지난주
  2. 2005/10/17  언니 결혼식 다녀 왔습니다~
  3. 2005/10/01  5자 5문답
  4. 2005/09/02  .....귀얇음...

사진없는 리뷰(;)

왠 결혼식 리뷰냐고요 ^^;


원래 의상은 사장님이 빌려주신 의상을 입으려고 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개량한복을 입었습니다.

뭐. 한복 좋지요.


중간에 갈아입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

(데체 왜!!!)


그런데 머리를;

음....

역시나 반만 잡아 틀어올려서

긴 머리를 부각시키려고 했으나

미용실에서 머리 전체를 다 잡아 올려버리더라구요 ^^;;

(중간에 구슬꼽고;;;)

아아- 저 제 이마가 나름 넓다는거 첨 알았습니다;

아; 내 이마 꽤나 넓구나 =_=;;;

(다신 머리 다 올리는거 안할란다;;; 긴 생머리라 이마를 가리는게 더 익숙해져서;;;)


어쨌든;

남색 치마에 붉은색 저고리(카탈로그에서 봤을땐 정말 쇼킹레드색상이어서 걱정했는데 나름 은은한 색이라 안심했다죠.) 그렇게 입고 보라색 숄 같은걸 걸치고 다니니

이게 대단히 튀는 것이더라구요;


노렸지만

지나가면서 시선이 대단하던걸요;

아주머니들의 수근거림또한;;;; 쿨럭;;;


그날은 결혼한 커플이 굉장히 많았는데

역시나 제 나이또래엔 한복입은 여자들이 없더라구요.


한복 좋잖아!!

당신들도 입어!!

배에 힘 안주고 있어도 티하나 안난다고!!!(;)



자 한복얘긴 넘어가고.

언니나 저나 여자친구는 별로 없는편입니다.

(둘다 한손으로 꼽음;; 여자친구;;)


사실 본인들이 여잔데.

여자애들의 생각을 이해 못하겠어 =_=

특히 나이또래의 애들 생각을 모르겠다니까!!!!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마음으로는 이해가 안가는애들이 너무 많네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없고 저는 여기에 더해서 친구 자체가 별로 없어요.

언니는 남자친구쪽이 압도적이고.


이거이거 사진 찍을때 아주 진풍경이;

보통 신랑측에 남자들 바글, 신부측에 여자들 바글인데

.....

남녀 성비율이 둘다 비슷해....!

남자들 박바글에 여자들 양쪽합쳐 10명남짓

........ 으음;


마지막엔 언니 후배들이 형부께 "형님!"하면서 인사하는데

이건 왠 조폭마누라 삘이 ^^;;

시커먼 남정네들만 바글거리는게 재미있더라고요.


그것외에 친척들모여 사진 찍는데

저희쪽 친척이 너무 많아서 =_=

저랑 동생은 신랑쪽에 서서 찍었습니다.

음핫



p.s 언니가 중간에 울던데

역시나 친언니라 그런지 저도 같이 울뻔했네요. 흘...

분위기에 휩쓸리는거 잘 해서 저도.

사회자분이 분위기 띄워주지 않았음 아주 울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

p.s 2 나 진짜 오늘 얘기듣고 어떤 리액션을 취해야 할지 몰랐어 =_=

누구든 나를 깐깐하다고 보는군;;; 근데 나 되게 두리뭉실한 성격이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 결론은 처음이라고? 뭐든 처음이니까 그걸 감당할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네

p.s 3  일회용 렌즈 좋네~ 좋아좋아~ 안경보다 잘보여 =_=;

p.s 4 이전 공사의 영향을 받아 피부가 아주 극악으로 뒤집어진 상황이었습니다=_=

그나마 좀 죽이고 간 상태였는데... 뭐... 가까이서 본 사람 별로 없으니 다행 ㅡ_ㅡ;+++

p.s 5 어디에 앉을때 자꾸 머리카락이 같이 밟혀서 허리부근까지 잘랐습니다.

동경하던 버피더뱀파이어슬레이어의 던!같은 머리형!

그런데 길이는 비슷한데 같은 모양은 아니네 ^^;;

지금껏 머리 드라이도 안하고 아이롱도 안해서 몰랐는데,

드라이하고 아이롱하고 하니까 이게.. 머리가 주체가 안되네요 ^^;

주체가 안되게 부드러워져~~~ 아이롱 기계살래~~ 꺄아

2005/10/17 21:45 2005/10/17 21:45

......

생각해보니

내 자신이 만화캐릭터였다면

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귀얇은 정의파 캐릭터가 되었을지도 ㅡ_ㅡ

주연급은 아니고 높이 쳐봐야 준주연급의 조연; 주인공을 떠받치는 역할이거나

(실제로도 받쳐주는 역할 많이 했다고 생각... ㅡ_ㅡ;;

내 주위의 사람을 많이 기억해도 나는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

자신의 사상과 맞다고 생각되면 나머지는 모두 악으로 치부해

넓게보면 악인데도 자신은 선이라 부르짖는 비뚤어진 정의파가 될거같다.


....

그래 나 정의파다;


그리고 귀 얇다!!


99년인가부터 시작한 만화대란때 대여점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면서 대여점에 발을 끊었고,

만화책은 여전히 95%이상사서본다. (젠장 사지말걸 이라고 후회하는 만화책 분명히 있다 ㅡ_ㅡ... 최근 평을 보고 산 나오노 보라(.......;;;;;)단편집)귀가 얇기 때문에 그림을 그릴때 이런 기법이 더 좋다거나 이런 방식이 더 효율적이라는 얘기만 나오면 직접 실행해 보지 않고 그게 좋은가보다- 라는 생각에 실제로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겠으면서 그대로한다. =_= (하지 말라는건 안하는 편이니 좋은가 ㅡ_ㅡ;) 알고 있다고요 알고 있는데 하게 된다고요 ㅠ_ㅠ

정의파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게 뭐냐-

예전부터 만화를 보면 악역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ex. 성전 제석천...)나는 아무리 그 캐릭이 매력적이고 멋지고 해도!!!!

절대 좋아하지 않는다 =_=

남들 다--------------좋아하는데 나만 싫어해.

이유는 단 하나!!!

악역이니까


(최근 빠져있는 하루카. 아크람 팬 많지? 당신들 아크람 좋아하지?

난 돌라 싫어!

이누야샤의 나락. 쿨하고 멋지다고 좋아하는사람 많지?

난 존내 싫어!!

선과 악의 구분이 별로 명확하지 않은 건담시드같은 만화에서도 라우르 크루제 인기 열라 많지?

난 그놈 싫어~!!! )

왜 흥분하고 난리인거냐 나;


왜 이런 생각을 하느냐면

다시 만화계로 돌아올 생각 하면서 만화 창작관련 클럽 몇개 가입했는데,

보통 있다.

클럽에 입김이 센... 그 바닥에서 오래되어 입김이 세서 이런저런 어려운 말 늘어놓으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

(나쁘게 받아들여질수 있지만 나쁜뜻으로 쓴게 아니다;)

그런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것은 좋지 않다- 이렇게 해라-

이런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논리정연하다 생각되고 납득이 되면

넘어가버린다 =_=

분명 그것은 전체를 다 놓고 하는말이 아니라 개인적인 글임에도 넘어간다.


그 글을 쓴사람은 나랑 그림도 다른데!

그쪽은 대략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집합체라는 느낌이 강한데;

컬러 일러스트레이션 공부는 굉장히 잘 될거 같은데


와- 안돼

차라리 그림을 그릴땐 웹서핑금지 귀닫고 입닫고 눈닫... (고는아닌가;)

괜히 나보다 어린사람들의 잘그린 그림을 보고 좌절하지 않도록.. =_=

(요즘은 내공이 쌓였지만;) 아-


웹서핑 금지... 흙

2005/09/02 21:38 2005/09/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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