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간 옆방에 남학생이 하나 들어왔었어요.
그런데 이색휘가 공부하러 들어왔다면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새벽에 보이스챗으로 게임을 하고 있어요.
차라리 오후 늦은 시간이면 저는 헤드폰을 끼고 생활해서 괜찮은데
막 잠들려는 새벽 12시 1시.
이봐.
여긴 고시원이야.
전화 말소리도 다 들린다고.
니가 헤드폰낀다고 다른사람들이 소리 잘 안들리는거 아니거든 ㅠㅠ
아주 죽겠네요.
안그래도 새벽엔 거의 소리도 없고 조용하구만... ㅠㅠ
아저씨한테 몇번 클레임을 걸고 나서 이 학생이 나가고
이번엔 여자들이 들어왔는데.
한방을 둘이 쓰는지 계속 수다를 떠는거예요?
새벽에도 떠들더니, 제가 겨우 잠들었다가 화장실가려고 일어났는데도 떠드는 소리가 나더군요.
시계를 보니 시간은 4시 반.
니네 제정신이니?
게다가 오늘은 4시 6시 쯤에 노래를 부르는거예요?
게다가 짐을 옮기는건지 벽도 쿵쿵쳐대고...
뭐하자는 짓이야 진짜?
안그래도 요즘 것때문에 지각자주하는데 아 십알...
월요일에 주인아저씨 뵈면 또 좀 떽떽거려야 겠어요.
저 정말 민감한 사람 아니라구요. 왠만하면 걍 참는 사람이라구요.
...........................................
하하 요즘 굉장히 센서티브하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된듯 하네 ㅠㅠ


rss
고생이 많으십니다. 새벽에 자꾸 까불면 BLCD나 틀어주세요. 납치감금조교물로.
그런데 오늘 주인아주머니가, 걔들이 원래 다른쪽 서로 다른 방에 살던 애들인데 같은 방에 함께 들어간 거라고 하네요.
헐... 거기서도 시끄럽다고 클레임좀 들어왔던거 같은데
시끄러우면 그냥 바로바로 강하게 얘기직접 하래요.
-_-;; 별로 걔네하고 얼굴 마주하고 싶지 않은데...
안그래도 이전에 새벽 저녁에 왠 여자하고 쌍욕하면서 싸우던 사람하고도 자주 얼굴 마주쳐서 짜증나는데 말이예요...